닫기 공유하기

원주시노조·원주축협, 구도심 취약계층에 사골곰탕 500팩 후원

10일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막식서 전달식

[편집자주]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막식이 9일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원주축협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500개’를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5.10/뉴스1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막식이 9일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원주축협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500개’를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5.10/뉴스1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원주축협이 시내 구도심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을 후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10일 원공노에 따르면 이날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에서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공노와 원주축협은 일산동, 중앙동, 학성동, 원인동, 명륜1동 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500개’를 함께 지원한다고 밝히면서 전달행사를 가졌다.

전광규 원공노 홍보부장은 “원공노와 원주축협이 즐거운 마음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키로 했다”면서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원주시 공무원노조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원주축협이 되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