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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이 준비한 '평양면옥 성지순례' 등 매진

의정부 문화 사계절 테마…봄·여름 투어 벌써 매진

[편집자주]

의정부 하루여행 메인포스터
의정부 하루여행 메인포스터

국내 평양냉면의 원조격인 '의정부 평양면옥' 등을 둘러보는 '의정부하루여행' 봄·여름 시즌상품이 매진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이 오픈 하루 만에 봄 시즌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도 사흘 만에 매진됐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봄-의정부미술여행 △여름-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됐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시작한 의정부미술여행은 오픈 하루 만에 3회차 모두 매진됐다. 봄의 계절에 맞게 구성된 의정부 미술여행은 신사실파의 거장 백영수 화백이 직접 설계한 하우스 뮤지엄 '백영수미술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하는 코스다. 또 '나만의 베어브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물같은 경험을 참여자들에게 선사한다.

7월에 시작하는 '의정부냉면성지순례'도 3일만에 매진됐다. 평양냉면의 성지로 불리는 ‘평양면옥’을 맛보고 의정부 유명 카페를 방문하는 코스다. 이어 의정부 컬링체험까지 해보는 시원한 액티비티 여행이다.

의정부하루여행은 가을, 겨울 코스 뿐 아니라, 의정부의 정체성과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역사기행을 떠나는 '의정부시간여행'도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의정부 평양면옥의 평양냉면
의정부 평양면옥의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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