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유 계룡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왼쪽 세번째)과 권주현 계룡노인복지관장(오른쪽 세번째)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
충남 계룡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계룡노인복지관이 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계룡시에 따르면 전날 급식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엔 최지유 급식센터장과 권주현 노인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연계사업 추진 △어르신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시행 △식품 안전·위생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 센터장은 "계룡노인복지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입소자 영양 관리, 대상자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 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