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창녕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안전한 물 공급 노력"

[편집자주]

경남 창녕군청 전경.(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청 전경.(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최근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국회 물포럼 후원으로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창녕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760여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또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군은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3년 지방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군 단위 경영효율화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