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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여자펜싱팀 창단…지도자 2명·선수 4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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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우송대에서 '여자펜싱팀' 창단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송대 제공)/뉴스1
지난 9일 우송대에서 '여자펜싱팀' 창단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송대 제공)/뉴스1

우송대학교(대전)가 여자 펜싱팀을 창단했다.
 
우송대는 지난 9일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여자 펜싱팀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송대 여자 펜싱팀은 플뢰레의 박희경 코치와 에페의 표신희 코치로 지도자 2명과 주장인 김연우(IT융합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 전공 1학년)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펜싱팀은 각종 전국대회와 함께 오는 2027년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창단식은 학교법인 우송학원 창립 70주년 기념 우송 체육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덕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의 대표 종목인 여자 펜싱팀을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전 체육의 위상을 제고하는 최고의 명문 펜싱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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