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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소식]드림타워, 노형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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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노형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9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노형동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9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9일 제주 노형동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 후엔 폴 콱 총지배인과 김진희 인사 총괄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15명과 노형동 아동 30명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셰프들의 지도 아래 컵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노형동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지속 후원해 노형동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노형동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엔 참 좋은 지역아동센터와 더불어 숲 지역아동센터, 나무와 숲 지역아동센터, 원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산 돼지고기 몽골 간다… 제주양돈농협 수출 협약

제주산 돼지고기가 몽골로 수출된다.

제주양돈농협은 최근 수출사 엘에스 트레이딩, 몽골 수입사 익스프레스 서플라이 LL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몽골엔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식당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양돈농협이 품질이 보장된 제주산 돼지고기를 직접 몽골에서 유통·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제주양돈농협은 작년 8월 홍콩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이어 몽골까지 수출 물량을 확대하게 됐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수출국을 확대하며 제주양돈농협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토대로 제주 양돈산업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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