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업무협약.(청주대학교 제공)/뉴스1

협동로봇 기술교육과 자격인증 제공을 위한 공인 교육인증센터가 충북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청주대학교는 교내 융합관 1층에서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유니버설로봇이 개발한 체계화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래밍 마스터에 필수적인 실습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재직자나 구직자가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유니버설로봇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받는다.

센터 개소와 함께 청주대 산학협력단(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는 협동로봇 교육인증센터 업무협약도 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의 교육사업과 자립화 방안 등의 정보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사업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