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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삼식이 삼촌' 팝업스토어→'인사이드 아웃2 ' 특별존…각양각색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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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사진=디즈니+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5월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글로벌∙로컬 콘텐츠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극본 및 연출 신연식) 측은 오는 15일 공개를 앞두고 1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삼식이 삼촌'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는 작품의 배경인 1960년대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이 만나 원대한 계획을 시작한 공간을 구현했다.

'삼식이 삼촌' 팝업에서는 '사일제과', '삼식이 사무실', '꿈의 사진관', '단팥빵' 등 작품 속 공간과 소품을 재현한 공간 경험을 통해 스토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 또한 196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살린 '낱말 퀴즈 게임'과 '레트로 소품 착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의 이벤트들로 방문객들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삼식이 삼촌' 외에도 영화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일 마무리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테마의 특별 존을 마련해 약 2만 명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달 16일에는 6월 12일 '인사이드 아웃2' 개봉을 기념해 뚝섬한강공원에서 16일부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인사이드 아웃 가든'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25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존을 여는 등 작품 특색을 살린 맞춤형 행사를 이어간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일인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스타워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디즈니코리아는 "콘텐츠를 공개하기 전 미리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OTT 및 극장 개봉작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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