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하는 고리 시네마데이 홍보물(고리원전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화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1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특집 ‘어린이와 함께하는 고리 시네마데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회색 돌고래 ‘벨루’의 스펙터클한 바닷속 대모험을 그린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이다. 바닷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뛰어난 시각효과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나눔 활동이다.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특볗리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세트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영화는 11일 오후 2시와 4시30분 두 차례 상영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