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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관리원, '무역안보관리원'으로 명칭 변경…정책 수립 기능 추가

8월 21일부터 명칭 변경…무역안보 기능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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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4.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4.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전략물자관리원이 오는 8월 무역안보관리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무역안보 정책 수립은 물론, 수출통제 이행 지원 등의 역할까지 맡을 예정이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략물자관리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무역안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무역안보관리원으로 변경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수출입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외무역법에 따라 2007년 6월 출범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그간 전략 물자 해당 여부 판정, 무역기업 대상 교육·홍보, 전략물자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담당했다.

무역안보관리원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무역안보 정책 수립 및 산업영향 분석 지원, 수출통제 이행 지원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 안보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 무역 질서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새롭게 개편되는 무역안보관리원은 기존의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넘어 자본·기술·인력 등 국가 간 교역 전반의 안보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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