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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1분기 영업적자 108억원…"하반기 본격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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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타다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타다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2023.6.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쏘카(403550)가 올해 1분기 10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8% 악화했다.

13일 쏘카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906억 원의 매출액, 16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56.0% 악화했다.

쏘카는 올 1분기 고부가가치 서비스인 부름·편도의 확대가 카셰어링 부문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또 차량운영대수를 2만 2800대로 확대했다.

부름·편도 서비스를 통한 이용 편의성 제고와 숙박서비스가 결합하며 자차 보유자가 많은 4050세대의 카셰어링 이용시간이 1년새 23.9% 증가했다.

숙박, 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등 플랫폼 사업부문은 1년새 거래액이 62.9% 늘어난 184억 원을 기록했다. 월간 앱방문자(MUV)수는 151만 명으로 1년 새 41.3% 증가했다.

이에 더해 오는 5월 말부터 네이버에서 바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쏘카는 네이버를 시작으로 외부 채널링 판매를 확대해 새로운 수요를 대거 발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공항 이동 서비스, 외국인 대상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2분기까지 투자를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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