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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곽선영·이민기 교통 범죄 소탕 나섰다…관전 포인트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13∼14일, 1∼2회 방송

[편집자주]

사진=디즈니+(플러스) 크래시 포스터
사진=디즈니+(플러스) 크래시 포스터

'크래시' 이민기와 곽선영이 도로 위 범죄 소탕에 나선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연출 박준우)가 지난 13일 방송을 시작했다. '크래시'는 도로 위 악당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 TCI(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수사극으로 총 12부작이다.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한 팀으로 뭉친다. 첫 회는 2.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개된 1, 2회에서는 TCI 팀이 하나로 뭉쳐 보험 사기 용의자 정호규(배유람 분)와 보험사 검거에 성공했다.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반장 민소희(곽선영 분)와 보험조사관 차연호(이민기 분)는 1년에 4건의 교통사고를 낸 정호규(배유람 분)가 피해자의 어머니와 합심해 고의로 보험금을 노리고 사고를 낸 것이었으며, 배후에는 보험사가 있다는 사실을 포착, 사건을 해결한다. 보험수사관이던 차연호는 이 일을 계기로 TCI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극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시작한 '크래시'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교통범죄수사팀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살인 사건이나 사기 등 형사 사건을 다룬 수사극은 많았지만 교통범죄만을 주제로 한 드라마는 이례적이다. '크래시'에서는 기존 수사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량 보험 사기, 보복 운전, 음주 운전, 자전거와 차의 접촉 사고 등 다양한 도로 위 사건 사고들을 다루면서, 자동차가 어떻게 범죄의 수단이 볼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방송 후 '경찰서 사람들' 코너를 통해 나날이 치밀해지는 교통범죄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교훈과 경각심을 안긴다.

사진=ENA '크래시' 방송 화면 캡처
사진=ENA '크래시' 방송 화면 캡처

TCI 주임이자 과학고 조기 졸업, 카이스트 수학과 수석 입학 엘리트인 차연호 역을 맡은 이민기와 팀 반장 민소희로 분한 곽선영의 연기도 돋보인다. 이민기는 똑똑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차연호의 얼굴을 생기없으면서 담담한 표정으로 담아내 자신만의 '너드남'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곽선영은 리더십있는 수사 반장 민소희를 화려한 액션과 일상적인 톤으로 극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TCI의 팀워크다. 민소희와 차연호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협조하며 사건을 해결해간다. 각각 행동파 반장과 '브레인' 주임의 환상의 팀워크는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긴다. 여기에 팀장 정채만(허성태 분), 경사 우동기(이호철 분), 막내 어현경(문희 분)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환상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선사한다.

'크래시'는 시원한 차량 액션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안겼다. 민소희는 보복 운전을 하는 불량배를 쫓기 위해 밀착 운전부터 후진, 그리고 J턴까지 소화하며 시원한 차 추격전을 보여줬다. 차량 액션뿐만 아니라 오프닝 신에서 불법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는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유쾌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크래시'는 지난 2회 말미 차연호가 TCI 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팀장 정채만과 차연호의 과거가 관련이 있음이 드러나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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