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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파라다이스, 목표가 7.7%↑…성수기에 이전상장 호재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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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전경.(파라다이스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전경.(파라다이스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KB증권이 16일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파라다이스(034230)의 목표주가를 7.7% 상향했다. 해외 관광객 성수기에 이전상장 호재까지 겹쳤다는 판단에서다.

파라다이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648억 원, 영업이익 48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2%, 영업이익은 154.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 402억 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일본 관광객에 힘입어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9% 증가해 양호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며 "중국 VIP 방문객은 같은 기간 297.3% 증가했는데, 향후 업황 개선 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는 중국 노동절 연휴 및 일본 골든위크의 황금 연휴가 있어 계절적 성수기로 분류되는데, 4월 성수기 효과도 확인됐다"며 "항공 노선 확충과 양호한 여객 수요와 함께 5월에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KB증권은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1만 95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지난 4월 초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 이전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는데 빠르면 6월 말 결과 발표 이후 7월 초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에 코스피200 편입이 기대돼 수급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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