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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통신사 연합으로 '글로벌 AI컴퍼니' 도약"

AWS 서밋 서울 기조연설…"AWS 고객 통해 플랫폼 확장"

[편집자주]

16일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에서 기조연설 중인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 (아마존웹서비스 제공)
16일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에서 기조연설 중인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 (아마존웹서비스 제공)

SK텔레콤(017670)이 글로벌 텔코(통신사) AI 얼라이언스(GTAA)를 통한 양적 확장과 AI 개인 비서(PAA) 서비스를 통한 질적 확장으로 글로벌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SK텔레콤은 AI에 굉장히 많이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업부장은 "고객서비스, 네트워크 최적화, 마케팅 설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PAA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도이치텔레콤, 이앤, 싱텔, 소프트뱅크와 공동 개발 중인 통신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AI 개발·운용에 있어 아마존 베드록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위한 강력한 기초 모델(FM)에 액세스하기 위한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에이닷엑스를 베드락 위에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게 정 사업부장의 설명이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PAA도 하반기 중 론칭한다. 

정 부장은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의미 있는 사업자가 되려고 한다"며 "AWS가 통신 분야 클라우드 넘버원이기 때문에 AWS 고객을 통해 SK텔레콤 플랫폼을 확장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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