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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울 정상회의' D-4…주요국 정상·빅테크 대표 총출동

韓정부 단독 주최 'AI 글로벌 포럼'도 개최

[편집자주]

지난해 열린 제1회 'AI 안전 정상회의(AI Safety Summit 2023)' 참석을 위해 영국 버킹엄셔주 블레츨리 파크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 포즈를 취하는 모습© 로이터=뉴스1 © News1 
지난해 열린 제1회 'AI 안전 정상회의(AI Safety Summit 2023)' 참석을 위해 영국 버킹엄셔주 블레츨리 파크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 포즈를 취하는 모습© 로이터=뉴스1 © News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외교부와 이달 21~22일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처음 열린 'AI 안정성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한국과 영국이 공동 주최한다.

먼저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빅테크 대표가 참석하는 정상세션은 21일 저녁 8시30분부터 10시까지 90분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이 공동 주재하는 정상 세션은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거버넌스의 3대 목표로 안전과 혁신, 포용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뉴욕 구상과 파리 이니셔티브, 디지털 권리장전 등을 통해 펼쳐왔던 우리의 AI·디지털 비전을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규범으로서 정립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 세션은 이튿날인 22일 오후 2시20분부터 5시 40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미셸 더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으며,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시민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세션 주제는 'AI 안전성 확립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AI 발전 촉진' 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요국의 AI 안전 연구소 설립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또 1차 회의 후속조치인 AI 안전 국제과학 보고서를 토대로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AI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성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환경, 일자리 등 AI가 초래하는 부작용 관련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저전력 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AI·반도체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글로벌 아젠다를 마련한 것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소개했다.

이밖에 우리 정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AI 글로벌 포럼은 22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중 오후 전문가 세션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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