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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되자 비로소 나다워졌다"…'인생 황금기'를 보내는 지혜

[신간]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편집자주]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나무사이 제공)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나무사이 제공)
100세 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전환점이다. 이 책은 쉰 이후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삶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치료사이자 상담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오십이 되자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나에게 가장 편안한 옷을 입게 되었다"라며 "오십은 남이 아닌 나로 나에게 다가서는 때다, 남의 삶을 숙제하듯 살던 일상에서 나의 삶을 축제하듯 사는 황금기"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20대가 하얀 도화지에 무엇을 그릴지 고민하고 상상하는 시간이라면, 30대는 연필로 스케치한 그림을 그렸다 지웠다 반복하는 시기다.

40대부터는 지워지지 않는 펜으로 그려야 해서 하나의 선도 허투루 그릴 수 없다. 그렇게 신중하게 그린 그림에 자신만의 색을 칠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오십부터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는데, 장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적어보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에 답하기' '내 일상을 빛나게 할 취미 생활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실어 독자 자신만의 답을 써보도록 했다. 

독자가 이 같은 질문에 자문자답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서먹했던 자신과 친해지며, 더 자유로운 '나'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도록 돕는다.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석원 글/ 나무사이/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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