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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자율주행에 국민적 관심…'국토교통기술대전' 성료

선별진료소·음압병동, 에어샤워 시스템 등도 눈길
체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에 관람객 호평

[편집자주]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4.5.16/뉴스1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24.5.16/뉴스1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기술대전)이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20여 기관이 참여해 UAM, 자율주행, 스마트 건설 등 우리 삶을 변화시킬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전시품은 미래 교통수단으로 대표되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시뮬레이터'와 LV 4/4+ 수준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로, 고질적인 사회문제인 교통 문제를 해결할 미래 교통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높은 활용도를 입증한 모듈러 시스템(건축물, 설비시스템 등)을 이용한 '선별진료소 및 음압병동'과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제거하는 '에어샤워 시스템'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토교통 R&D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국토교통 R&D 캠프'는 약 200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초등부의 경우 온라인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세계 선도형 R&D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 R&D 추진 방향을 논의한 'Global Build-up 2024 : 국토교통 국제협력 세미나', 스마트시티, 스마트 건설, 탄소중립 건축, 공간정보 로드맵을 공유하는 '국토교통 R&D 혁신네트워크 성과 발표회', '국토교통 기업지원 종합설명회 GPT 스쿨' 등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국토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올해 기술대전은 연구자들의 도전과 혁신의 결과물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선보여 대중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국토교통 R&D 캠프 등 이번 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미래 세대와 국토교통 분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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