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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0.65% 하락…코스닥은 약보합[시황종합]

코스피, 외국인 1886억 원, 기관 3212억 원 순매도
달러·원 환율, 7.4원 오른 1363.3원

[편집자주]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다시 2720선으로 후퇴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96포인트(p)(0.65%) 하락한 2724.18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상승분(0.64%)을 모두 반납한 셈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1886억 원, 기관은 321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516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강세를 보였음에도 엔비디아 실적 대기 심리로 국내 반도체 업종은 관망하는 분위기"라면서 "뚜렷한 상승 업종이 부재한 가운데 종목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00원(1.00%) 상승한 19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재원 연구원은 "전일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상승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모멘텀이 더 강한 SK하이닉스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2.4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96%), 퀄컴(2.01%)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15%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차(005380)를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 -2.02%, POSCO홀딩스(005490) -1.8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39%, 삼성전자(005930) -0.63%, 삼성전자우(005935) -0.62%, 기아(000270) -0.44%, 셀트리온(068270) -0.4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7p(0.07%) 하락한 846.51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0.26% 오른 849.32에 장을 열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약보합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외국인이 69억 원, 개인이 243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417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클래시스(214150) 3.71%, 엔켐(348370) 3.25%, HLB(028300) 3.19%, 리노공업(058470) 1.68%, HPSP(403870) 1.44% 등은 상승했다. 이중 HLB는 2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을 멈추고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4.46%, 에코프로(086520) -3.4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1.48%, 알테오젠(96170) -0.32%, 셀트리온제약(068760) -0.32%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7.4원 오른 1363.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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