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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LS일렉트릭, 변압기 투자로 북미 진출…목표가 24%↑"

목표가 21만 원→26만 원

[편집자주]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전경.(LS일렉트릭 제공)

NH투자증권(005940)은 22일 LS일렉트릭(0101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LS일렉트릭이 향후 북미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LS일렉트릭은 부산사업장 내 유휴부지 4000평을 활용해 공장을 신축하고 진공건조로(VPD) 2기를 증설해 내년 10월부터 연간 4000억 원 규모로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겠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VPD는 초고압 변압기 내부를 고진공 상태에서 72시간 이상 120도를 유지해 수분을 없애는 설비를 말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투자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부문에서 비교 회사와의 격차가 줄어들 전망"이라며 "투자로 예상되는 영업가치 8000억 원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투자는 본격적인 북미 진출의 신호탄"이라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재생에너지 사업자를 중심으로 관련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빠른 설치와 가동이 필요한 사업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납기가 짧은 LS일렉트릭에 기회가 생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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