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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앙간부학교 준공 반향…교직원들 "혁명가 육성에 일심전력"

"모든 학생들을 진짜배기 혁명가로 키울 것"
일꾼들, 김정은 연설 되새기며 '당성·혁명성·인민성' 확립 다짐

[편집자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 총비서 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가한 일꾼들이 격정의 목소리를 냈다"면서 그들이 "위대한 당 중앙의 하늘 같은 믿음에 완벽한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노동당 간부를 양성하는 중앙간부학교 교직원들은 23일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혁명가 육성에 일심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총비서 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가한 일꾼들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이곳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들의 가슴 가슴은 당 중앙의 하늘 같은 믿음에 완벽한 실천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해 있다"라고 전했다.

리영식 교장은 "모든 학생을 총비서 동지의 사상과 이론으로 만장약된 진짜배기혁명가로 키우고 사고와 행동을 당 중앙의 의도에 철저히 일치시키는 것이 교풍으로 되게 하겠다"면서 "고상한 인격과 세련된 풍모, 청렴결백한 품성을 지닌 참된 혁명가들을 육성하는데 일심전력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룡걸 강좌장은 학교 교원들에 대한 김 총비서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면서, 이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을) 당 사업원리와 방법에 정통하며 대중을 움직이는 영도 묘리를 체득한 높은 실력가,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 철학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데 삶의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박창하 연구사도 "학생들을 우리 당이 50년, 100년, 몇백년의 후사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유능한 당 일꾼, 능숙한 정치활동가들로 키워내는 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문은 김 총비서 연설에 대한 성·중앙기관과 각 도·시·군 당 일꾼들의 반향도 전했다. 이들은 "당성·혁명성·인민성을 3대 필수적 기질로 철저히 확립한 참된 당 일꾼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21일 개최된 중앙간부학교 준공식 기념 연설에서 '당성·혁명성·인민성 등 3대 필수적 기질'을 강조하고 '창당의 이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 시대 당 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했다.

당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중앙간부학교는 지난해 4월부터 공사가 진행돼 1년여 만에 준공됐다. 김 총비서는 지난 3월 말 공사 현장을 찾은 데 준공식이 열리기 직전인 지난 15일에도 이곳을 찾았다.

김 총비서가 짧은 기간 동안 3차례나 이곳을 찾으며 각별하게 관심을 두는 이유는 미래세대의 당 간부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당 일꾼들의 충성심을 독려하고 그들의 사상을 다잡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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