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KB증권 "두산밥캣, 새로운 성장 모멘텀 주목…목표가 13%↑"

[편집자주]

(두산밥캣 제공)
(두산밥캣 제공)

KB증권은 24일 두산밥캣(241560)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주목, 목표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7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전날 HD현대인프라코어와 북미지역 건설장비 상호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은 양사가 선진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라는 공통의 중장기 목표를 공유하면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밥캣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조5928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3544억원을 기록할 전망으로 2분기 어닝시즌도 양호할 것"이라며 "유럽과 아시아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주력시장인 북미지역의 판매가 견조하고, 남미시장도 양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향후 밥캣의 소형장비들을 HD현대인프라코어에 공급하고, 인프라코어의 중형장비는 밥캣의 로고를 달고 밥캣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며 "상호공급이 자리를 잡을 경우 제품 라인업 및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과 이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산밥캣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중장비용 유압부품 전문업체인 모트롤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며 "현재 두산밥캣은 각종 유압부품들을 보쉬와 댄포스 등 해외업체들로부터 주로 조달하고 있는 상황이라 모트롤 인수를 통해 이를 내재화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