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로엔서지컬, 국제 로봇공학 행사서 수술 로봇 '자메닉스' 소개

2024 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컨퍼런스 기술 상용화 세션 발표
'자메닉스' 세계 최초 수술 보조기술 접목 신장결석 수술로봇

[편집자주]

© News1 DB
© News1 DB

수술 로봇 개발 전문기업 로엔서지컬은 이번 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4 국제 로봇공학 및 자동화 콘퍼런스(ICRA2024)에 국내 대표 연자로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ICRA는 세계 로봇공학 및 자동화 협회(IEEE)가 매해 주최하는 국제 콘퍼런스로 로봇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다. 콘퍼런스는 전 세계의 로봇 공학 연구원, 학생 및 산업계 파트너를 모아 로봇 공학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로엔서지컬의 권동수 대표와 이동호 CTO는 상용화 세션의 메인 연자로 참석해 '로봇 유연 내시경 시스템의 연구에서 상용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로엔서지컬은 2018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출신 권동수 대표가 제자 7명과 함께 공동 창업한 회사다.

특히 권 대표는 로엔서지컬이 개발한 세계 최초 수술 보조 기술이 접목된 신장결석 수술 플랫폼 '자메닉스'의 개발과 상용화 과정을 소개해 학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자메닉스는 신장결석 치료를 위한 내시경 쇄석 수술 로봇 플랫폼이다. 기존 내시경 결석치료술(RIRS) 대비 수술의 난이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수술 전문 보조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도 줄일 수 있다.

수술 로봇은 2022년 내시경 결석 치료술(RIRS)을 필요로 하는 5-30mm 크기의 결석을 가진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확증 임상을 통해 결석 제거율 93.5%와 경증 합병증 발생률 6.5%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는 "자메닉스가 개발 4년 만에 시장에 진입해 전 세계 인구의 10%인 요로결석 환자들에게 큰 희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정부의 혁신 의료기술 제도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