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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22개' 김천, 감독 없는 전북과 무승부 …일단 선두로 올라서

0-0으로 비겨

[편집자주]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가 득점없이 비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가 득점없이 비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천상무가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사령탑이 없는 전북 현대와 비겼다.

김천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14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김천은 22개의 슈팅(전북 8개)을 때리고도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7승5무2패(승점 26)로 일단 1경기 덜 치른 포항(승점 25)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포항은 오후 7시에 FC서울과 경기를 치른다.

반면 시즌 초반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 후 아직까지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 전북은 3승5무6패(승점 14)가 됐다.

김천은 초반부터 전북을 강하게 몰아세웠다.

전반 6분 김태현의 왼발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고, 이후에도 이영준, 정치인의 계속된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다.

홈팀 전북은 전반 28분 만에 머리 부상으로 출혈이 심한 수비수 박진섭이 구자룡으로 조기 교체되는 악재를 겪었다.

원정 팀 김천은 계속해서 공세를 높여갔으나 결정력이 떨어졌다.

0-0의 흐름 속에 양 팀 모두 후반 막판 좋은 기회를 놓쳤다.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 서민우가 코너킥에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먼저 팔에 맞은 것으로 드러나 득점이 취소됐다.

전북도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천 박승욱의 핸들링 여부로 VAR이 진행됐으나 정상적인 플레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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