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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으로 첫 시즌 마친 손흥민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이 배웠다"

토트넘에서 주장 완장 차고 17골 10도움

[편집자주]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손흥민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손흥민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으로 한 시즌을 마친 손흥민(32)이 소회를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24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침내 집에 왔다"며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냈다.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신 스태프, 동료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어려운, 힘든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주장이었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나면서 2015년 입단 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루턴 타운과 경기서 시즌 15호 골인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린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 3. 3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루턴 타운과 경기서 시즌 15호 골인 역전 결승 골을 터뜨린 뒤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 3. 31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손흥민은 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개막 후 팀의 10경기 무패(8승2무)를 이끌었다.

시즌 중 아시안컵 차출 등 빡빡한 스케줄에도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으로 자기 역할을 했다. 아시안컵 당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물리적 충돌로 인해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주장으로 쉼 없이 달린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3회 이상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는 EPL 통산 6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5위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 로이터=뉴스1
손흥민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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