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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아시아 가톨릭의사들 서울서 '생명윤리' 논의한다

아시아 가톨릭의사협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편집자주]

윤승규 조직위원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제공)
윤승규 조직위원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제공)

아시아 각국의 가톨릭의사들이 올해 11월 서울에서 의료기술과 사회문제, 생명윤리 등을 논의한다.

한국 가톨릭의사협회는 제18차 아시아 가톨릭의사협회 국제학술대회(AFCMA 2024)가 오는 11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가톨릭의사협회는 전 세계 80여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가톨릭의사협회(FIAMC) 산하 아시아 13개국 가톨릭의사협회로 구성된 국제 비영리 의사단체이다.

아시아 가톨릭의사협회 국제학술대회는 1960년 필리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의사들의 도덕적 발전과 기술적 진보를 돕고 의료윤리와 사회문제를 연구하며, 해외 의료봉사 현황을 공유하는 등 세계 보건과 후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1980년 제7차 학술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44년 만이다.

한국 가톨릭의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가톨릭의료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AFCMA 2024는 '선한 사마리아인!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진, 중독, 감염병과 같은 사회문제와 완화의료, 무료 자선진료 등 의료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통해 가톨릭의사들의 학술적, 도덕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승규 AFCMA 2024 조직위원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는 "아시아 전역의 가톨릭의사들과 함께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 회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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