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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24, 6월 10일 개최…"획기적 업데이트 첫선"

10~14일 진행…OS 도입 최신 기술 등 공개
AI 접목한 IOS18 및 새로워진 '시리' 공개 전망

[편집자주]

애플이 6월 10일 세계개발자대회(WWDC)를 개최한다.(애플 제공)
애플이 6월 10일 세계개발자대회(WWDC)를 개최한다.(애플 제공)

애플이 오는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플의 첫 인공지능(AI) 기술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 이목이 쏠린다.

애플은 29일 올해 WWDC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날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만남, 세션 영상 가이드 등 14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도 공개했다.

WWDC는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 형식으로 개최되며, 전 세계 애플 개발자 커뮤니티에 iOS, 아이패드OS, 맥OS, tvOS, 비전OS, 워치OS에 도입되는 최신 기술, 도구, 프레임워크에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행사 주간 동안 100개 이상의 기술 세션, 심층 컨설팅, 라이브 포럼을 통해 모든 애플 제품에서 구현되는 앱과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키포인트는 단연 AI 기술이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그간 AI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애플이 WWDC에서 AI 기술을 대거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기능이 추가된 IOS18을 비롯해 생성형 AI가 적용된 새로워진 음성비서 '시리'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과 서비스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플이 생성형 AI 선두 주자 오픈 AI와 협력관계를 맺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 밖에 애플 디벨로퍼 프로그램 및 애플 디벨로퍼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회원은 온라인 랩과 심층 상담을 통해 애플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최신 기술 적용, 모범 사례 참고, 앱과 게임 향상과 관련된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행사 주간 100회 이상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 애플 엔지니어, 디자이너, 기타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최신 기술과 프레임워크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WWDC에서는 우수한 앱과 게임의 디자인을 기리는 애플 디자인 어워드도 진행된다. 개발자가 출품작에 불어넣은 장인 정신, 창의성, 기술적 전문성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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