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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공항서 여객기 엔진에 낀 1명 사망…당국 조사중

여객기 이륙 위해 엔진 작동하면서 사고 발생
탑승객들이 현장 목격…승객 및 승무원들 하차

[편집자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주차된 KLM 항공 여객기. 2020.04.02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주차된 KLM 항공 여객기. 2020.04.02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네덜란드에서 이륙하던 한 여객기의 엔진에 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에 따르면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이날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덴마크 빌룬트행 KL1341편 여객기 엔진이 작동하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KLM과 스키폴 공항 측은 "우리는 유족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군경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여객기에서 내려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여객기의 많은 탑승객들이 해당 사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덜란드 왕립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사망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군은 이번 상황이 "범죄 사건인지 혹은 자살의 한 형태인지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사의 중요한 증인이 될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비행기에서 내렸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망자가 비행기의 이륙에 관여하는 직원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에 따르면 네덜란드 안전위원회는 초기 조사를 위해 조사관 3명을 스키폴 공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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