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SK증권 "30% 넘게 상승한 비에이치, 더 오른다…목표가 15%↑"

[편집자주]

비에이치 홈페이지 갈무리.
비에이치 홈페이지 갈무리.

SK증권은 30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2만 6500원에서 3만 500원으로 15.09% 상향 조정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7년 해당 시기의 평균 상승률은 22%였다"며 "비에이치 주가는 5~7월에 강세를 기록한 경험이 많다"고 했다.

이어 "최근 가파른 주가 반등에도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비에이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34.1% 상승했다.

SK증권은 비에이치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북미 스마트폰 내 점유율이 견조하다"면서 "연성 인쇄회로 기판(FPCB) 업체의 경쟁에도 비에이치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메라용, 보호회로용, 웨어러블용 FPCB 등에서 공급 구조 변화가 확인되며 인공지능(AI) 스마트폰 모멘텀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북미 제조사 스마트폰 판매량은 일각의 예상과 같이 20%까지 역성장하지 않는다"면서 "오더컷(주문 감소)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짚었다.

SK증권은 비에이치가 2분기 영업이익 156억 원을 거둘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80억 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