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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1가구 '로또 산 적 있다'…평균 구매액은 7300원

복권 구입 비중 5년 만에 최고…'중산층' 가장 많이 사

[편집자주]

지난해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추첨기 테스트를 하고 있다. 2023.5.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지난해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대국민 로또 추첨 공개 방송'에 앞서 추첨기 테스트를 하고 있다. 2023.5.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올 1분기 로또·연금복권·경마·경륜 등의 복권을 구매한 가구가 10집 중 1집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복권을 구매한 가구는 221만2000가구로 조사 대상 가구(2183만4000가구)의 10.1%에 달했다.

이는 10가구 중 1가구가 복권을 샀다는 의미로, 2019년 이후 같은 1분기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

1분기 복권 구매 가구 비율은 2020년 9.3%, 2021년 9.6%, 2022년 8.8%, 2023년 8.6% 등이었다.

복권을 구매한 적이 있는 가구의 월평균 지출액은 7321원이었다.

1년 전(7550원)보다는 3.0% 감소한 수준이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복권을 구매한 가구(221만2000가구) 가운데 3분위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가 50만6000가구(2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분위 22.8%, 5분위 22.4%, 2분위 17.3%, 1분위 14.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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