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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조우해에서 우크라 에이태큼스 8대 격추" 주장

드론 잔해로 여객선 두 척 손상…운행 중단

[편집자주]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케르치 해협의 크림대교가 수중 드론의 공격을 받아 파손된 모습이 보인다.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2023.07.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케르치 해협의 크림대교가 수중 드론의 공격을 받아 파손된 모습이 보인다.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2023.07.1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우크라이나가 발사한 장거리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아조우해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러시아가 밝혔다.

3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9일 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목표물에 미국의 에이태큼스와 무인 항공기, 무인 보트를 사용해 테러 공격을 수행하려는 여러 시도가 좌절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러시아 방공시스템이 아조우해 상공에서 에이태큼스 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크림반도 인근 흑해 상공에서 드론 8대도 요격했으며, 크림반도 방향으로 향하던 무인 보트 2척 또한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림반도 주재 러시아 관리는 드론 요격 과정 중 떨어진 잔해로 인해 케르치 해협 인근 여객선 두 척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객선 노선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와 별도로 러시아 당국은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다리의 차량 통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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