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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첫 안보협의회…북핵 등 군축·비확산 도전 논의

AI·한-나토 협력·해양안 등도 다뤄

[편집자주]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 요소트 플라만드 네덜란드 외교부 안보정책국장.(외교부 제공)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 요소트 플라만드 네덜란드 외교부 안보정책국장.(외교부 제공)
한국과 네덜란드 외교 당국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비롯한 북핵·미사일 프로그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등 글로벌 군축·비확산 도전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윤종권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요소트 플라만드 네덜란드 외교부 안보정책국장과 제1차 '한-네덜란드 안보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아울러 인공지능(AI), 외기권,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협력, 해양안보 등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다.

이런 차원에서 오는 9월 서울에서 양국이 공동 개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안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한 '한-네덜란드 정부 공동성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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