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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칙개정 사실상 마무리…32곳 중 31곳 완료

연세대 미래캠 제외한 모든 의대 '학칙 개정' 끝
연대 미래캠, 6월 첫째주 학칙 개정 완료 예정

[편집자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31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31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내년 신입생이 늘어나는 의과대학(의대)의 학칙 개정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의대 증원 대학 32곳 중 31곳이 교육부가 제시한 마감일인 31일에 맞춰 학칙 개정을 끝냈기 때문이다. 조만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학칭 개정을 마무리 하면, 27년 만의 의대 증원 계획에 종지부가 찍힌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입생 증원 의대 32곳 가운데 31곳이 학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연세대 미래 캠퍼스를 제외한 모든 의대가 학칙 개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대 미래 캠퍼스는 6월 첫째주 안에 학칙 개정을 마치겠다는 뜻을 교육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대생들의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세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수업 거부에 집단 유급 가능성 우려가 계속되며 '휴학을 받아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형태인 차의과학대학교(차의과대)까지 합친 전국 40개 의대·의전원의 총 모집인원은 4695명으로 확정된다. 전년(3155명) 대비 1540명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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