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이정환, KPGA 데상트 매치플레이 3연승으로 16강 진출

"2017년 준우승 기억, 이번엔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아"
고군택·조우영·황인춘 등도 16강행

[편집자주]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KPGA 제공)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KPGA 제공)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에서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이정환은 31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경남을 2홀 차로 이겼다.

앞서 이창우, 한승훈을 제압한 이정환은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16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편성되고,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을 획득하고 지면 점수를 얻지 못한다. 16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정환은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4번이나 '톱5'를 기록했다. 이달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는 임성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이정환은, 시즌 첫 승과 함께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정환은 경기 후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를 했지만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2017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좋은 기억이 있으니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전에 올라가면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환은 6월 1일 열리는 16강전에서 김종학과 맞붙는다. 김종학은 조별리그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 함정우를 눌렀다.

이정환 외에도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한 고군택,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재경을 꺾은 황인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 등이 16강에 자리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