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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1위' 두산 허경민, 15일 만에 1군 복귀…대타 준비

키움 이용규·SSG 시라카와, 1군 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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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하는 두산 베어스 허경민. 2024.5.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타격하는 두산 베어스 허경민. 2024.5.1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타율 1위' 허경민(두산 베어스)이 보름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투수 김도윤을 말소했다.

허경민은 지난달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9회 땅볼을 친 후 상대 3루수의 포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달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이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대주자 전민재와 교체됐다.

이후 정밀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극상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2주간 재활에 몰두했다.

부상 전까지 타율 0.389로 최고의 타격감을 뽐낸 허경민은 지금도 리그 타율 1위에 올라 있다.

허경민은 30일 퓨처스리그 LG전에서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군 복귀도 최대한 앞당겼다. 앞서 이승엽 감독은 "(허경민이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 후) 큰 문제가 없다면 1군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이다. (당장 선발로 기용하지 못하더라도) 대타로 먼저 쓸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대로 허경민은 1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고, 2일 경기까지는 대타로 준비한다.

지난달 17일 결막염 때문에 엔트리 제외된 키움 히어로즈의 맏형 이용규도 다시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이날 키움과 고척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게이쇼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이민석과 박진(이상 롯데 자이언츠), 최지광(삼성 라이온즈), 배재환(NC 다이노스), 이상규(한화 이글스)도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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