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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北 '오물풍선'에 "저열한 도발…침착하게 대응"

22대 국회 출범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
"국회와 더 적극 소통하며 민생 문제 해결"

[편집자주]

한덕수 국무총리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오물풍선' 등 북한이 계속해서 대남 도발에 나선 것에 관해 "북한이 또다시 국제사회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저열한 수준의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는 국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침착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22대 국회가 임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당정이 국회에서 고위당정을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도 국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미래세대를 위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최근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 지표를 언급하며 "경제 호조 추세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각 품목 생산업체와 적극적인 협의와 유통 구조 개선, 농수산물 공급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근 군에서 잇달아 발생한 훈련병 사망 사건을 두고는 "군 장병 훈련 및 생활환경과 관련 제도를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의대 정원 증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 목표는 궁극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 열심히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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