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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야마모토, 콜로라도전서 6이닝 7K 1실점…시즌 6승 수확

오타니 3타수 1안타 1볼넷…다저스 4-1 승

[편집자주]

LA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 자원 야마모토가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 AFP=뉴스1
LA 다저스의 일본인 선발 자원 야마모토가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 AFP=뉴스1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눈부신 호투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야마모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다저스가 최종 4-1로 이겼고, 승리 투수가 된 야마모토는 시즌 6승(2패)째를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계약기간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약 4434억 원)로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 대우를 받고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전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시리즈 2차전에서 1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이후 9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졌다. 45.00이었던 평균자책점 3점대까지 낮췄다.

직전 등판이었던 5월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이날 다시 호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시즌 57경기 타율 0.326(227타수 74안타) 14홈런 38타점 41득점 14도루 OPS 0.999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2회초 선취점을 빼앗겼다. 선두타자 브랜든 로저스가 2루타로 나간 뒤 엘레후리스 몬테로가 2루 땅볼로 주자를 3루로 보냈다. 이어 브렌턴 도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2회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루에서 개빈 럭스가 1루수 방면 땅볼을 쳤는데 상대 1루수와 좌익수의 송구 실책이 잇따르며 1루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았다. 이후 앤디 파헤스의 안타와 제이슨 헤이워드의 1타점 2루타로 2-1로 뒤집었다.

4회 2사 1, 2루에서는 에르난데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1사 3루에서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6회를 끝으로 야마모토나 내려간 뒤 다니엘 허드슨, 블레이크 트레이넨, 에반 필립스(이상 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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