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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오물 풍선 관련 NSC 개최…대북 확성기 재개 주목

北, 정부 경고에서 잇달아 오물 풍선 도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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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실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2일 개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 주재로 소집된 NSC에서는 북한의 오물 풍선과 관련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민감해하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검토될 전망이다.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는 것은 북한이 정부의 경고에도 잇달아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는 31일 '최근 북한 도발 관련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정찰위성 발사 등과 관련해 "북한이 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개를 남한에 살포한 데 이어 지난 1일 저녁부터 다시 600여개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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