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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 "전후 가자 통치 대안 모색…하마스는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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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남부 국경지역에서 군사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의 모습. 2024.05.29.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남부 국경지역에서 군사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인들의 모습. 2024.05.29.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전후 가자지구 통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를 통치할 대안을 찾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갈란트는 "우리는 중요한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동시에 하마스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가자지구 내 하마스를 제거하고, 대안이 될 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세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갈란트는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과 가자지구 전후 통치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하마스의 권위를 상실시키고 인질을 귀환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전쟁 종식을 위한 어떤 과정에서도 가자지구 하마스의 통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의회 선거에서 승리한 지 1년 만인 2007년부터 서방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보안군과 짧은 내전을 벌인 끝에 가자지구를 실효 지배해왔다.

지난 10월7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후 250여명을 인질로 붙잡았는데, 아직까지 가자지구에는 최소 129명의 인질이 억류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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