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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 구성권한 '최고위 위임' 추진…당헌·당규 개정 속도전

당헌당규 개정 가능한 당무위 권한 넘기는 안 오늘 처리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및 권한 위임의 건 등도 논의

[편집자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6.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6.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구성 권한을 기존 당무위원회에서 최고위원회로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고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구성 권한을 최고위로 위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당규에 따르면 현재는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와 당대표 선거 등을 관리하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무위 의결로 선임한다. 제6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준비와 효율적인 당무 관리를 위해 신속한 구성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권한을 최고위로 위임해야 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하면 당헌·당규도 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안건은 당헌·당규 개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외에 이날 당무위에선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및 권한 위임의 건, 지역위원회 선출 전국대의원 총 규모 및 배분 의결의 건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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