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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 사려면 7일 액면 분할 전에 매입해야

[편집자주]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엔비디아 주식을 사려면 액면 분할이 예정된 7일 이전에 사야 한다고 미국의 증권 전문 매체 ‘모틀리풀’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틀리풀은 일반적으로 주식 액면 분할 이후에는 해당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엔비디아 주식을 매입하고 싶다면 액면 분할 전에 매입하라고 권고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2일 실적 발표 당시, 10대1 액면 분할을 발표했다. 당시 엔비디아는 투자자들에게 6월 7일 장 마감 후 보통주 9주를 추가로 분배하며, 거래는 다음 주 월요일인 10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액면 분할은 주가 상승효과가 있다. 가격이 싸지기 때문에 거래가 활성화돼 주가가 상승하는 것.

엔비디아도 예외는 아니다. 엔비디아는 상장 이후 지금까지 모두 5차례의 주식 액면 분할을 단행했다.

가장 최근의 액면분할은 2021년 7월 20일이었다. 당시 엔비디아는 4대1 액면 분할을 발표했다. 한 달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12% 상승했고, 연말에는 58% 급등했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다. 블룸버그는 주식 액면 분할을 한 미국 기업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동안 25.4% 급등했으며, 이는 평균의 두 배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식 액면 분할 후 모든 주식의 12개월 평균 수익률은 25.4%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 주식 수익률인 12%의 두 배가 넘는다.

특히 엔비디아처럼 잘나가는 기업이 주식 분할을 하면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주식을 매입하려면 7일 액면 분할 전에 매입해야 한다고 모틀리풀은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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