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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조국, 尹 축하난 거부? 센 척하는 것…허공에 대고 주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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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서울 종로 조계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YTN 갈무리) © 뉴스1
 지난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서울 종로 조계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YTN 갈무리) © 뉴스1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 접수를 거부한 조국 혁신당 대표를 향해 강한 이미지를 연출하려고 괜히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초선으로 당내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회원인 김 의원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난' 거부 릴레이 움직임을 보인 상항에 대해 "좀 웃겼다"고 했다.

이어 "조국 의원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계속 센 척하는 느낌이 좀 들었다"면서 "뭔가 멋지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하고 싶어 이것저것 끌어넣다가 이제는 난까지 거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차라리 윤석열 대통령 면전에서 강한 비판 어조로 이야기했었으면 일관성 있다라는 말이나 들었을 것"이라며 "(부처님 오신날에) 대통령과 조국 의원이 조우, 악수 잘해 놓고 본인의 SNS 계정에 '나는 안 웃었다' 이렇게 하는 걸 보면 뭔가 굉장히 센 척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조 대표의 움직임은 "섀도 복싱하는 느낌이다"며 혼자 괜히 허공에 주먹질하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 말을 들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만나는데 700일 넘게 걸렸는데 조국 대표는 더 안 만나 주지 않겠는가"라며 "안 만나주니까 섀도 복싱이라도 해야 되지 않냐"고 조 대표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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