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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 사업 모델 만든다…"워킹그룹 발족"

재사용 우주발사체 및 공중발사체 등 핵심기술 공동개발

[편집자주]

KAI와 이노스페이스가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워킹그룹 착수 회의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KAI 제공). © 뉴스1
KAI와 이노스페이스가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워킹그룹 착수 회의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KAI 제공). © 뉴스1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워킹그룹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재사용 우주발사체와 공중발사체 등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화할 수 있는 경제성 높은 우주발사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킹 그룹을 매달 정례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우주발사 서비스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2017년 설립된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으로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로켓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를 성공으로 전 세계 고객의 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주요 사업 목표로 삼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AI는 다목적실용위성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첫 민간 주도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까지 지난 30년간 국내 모든 중대형위성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위성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대형 위성에서 초소형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재사용 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다양한 우주 미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한 KAI 우주사업연구실 실장은 "글로벌 우주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경제성 기반의 사업성 높은 우주발사체 기술과 플랫폼 확보가 시급하다"며 "글로벌 우주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해 민간주도 우주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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