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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험난한 주전 경쟁은 계속…뮌헨, 조나탄 타 영입 준비

다요 우파메카노는 팀 떠날 듯

[편집자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 © AFP=뉴스1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왼쪽) © AFP=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김민재(28)이 험난한 주전 경쟁을 펼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어 레버쿠젠의 조나탄 타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타는 2023-24시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에 큰 공을 세운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2013년 프로 데뷔 후 함부르크와 뒤셀도르프 등 독일 무대에서만 뛰어 왔다.

타는 좋은 피지컬을 갖춘 데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적극적으로 덤비는 수비를 펼쳐, 김민재와 플레이 스타일도 닮았다.

지난 시즌 에릭 다이어,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아스 더리흐트 등 쟁쟁한 센터백들과 경쟁했던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또 다른 뛰어난 기량을 갖춘 수비수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레버쿠젠의 조나탄 타 © 로이터=뉴스1
레버쿠젠의 조나탄 타 © 로이터=뉴스1

다만 타의 합류로 우파메카노는 팀을 떠날 공산이 높다. 이번 시즌 초반 김민재에게 주전을 내준 데다 중반 이후로는 잔부상까지 겹쳐 센터백 4순위로 밀렸던 우파메카노는 새로운 팀에서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다이어, 리흐트, 타와 경쟁을 통해 주전 센터백 한 자리를 꿰차야 한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출신 지도자 뱅상 콩파니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김민재는 시즌 막바지 입은 부상으로 이달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에서 소집 제외,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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