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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1단계 휴전안은 2단계 합의 없이도 착수 가능"…6주 휴전 시사

총 3단계 휴전안 중 1단계 우선 착수 암시
이스라엘군이 인구밀집지서 철수→6주간 휴전 돌입→인질-수감자 일부 교환

[편집자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예루살렘 전사자 추모 기념관 '야드 라바님'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해 “하마스와 전쟁이 절반 완료됐다, 목표 완수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우자”고 연설하고 있다. 2024.05.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예루살렘 전사자 추모 기념관 '야드 라바님'에서 열린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해 “하마스와 전쟁이 절반 완료됐다, 목표 완수를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우자”고 연설하고 있다. 2024.05.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이 제안한 3단계 휴전안 중 1단계는 2단계에 대한 합의 없이도 착수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비공개 의회 회의에서 유출된 인용문을 입수해 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억류된 하마스 피랍 인질 석방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 간 교환을 전제로 한 3단계 휴전안을 발표했다.

휴전안은 △이스라엘군이 인구밀집 지역에서 철수하면 6주간 휴전에 돌입해 인질-수감자 일부를 맞교환하는 1단계 △휴전을 영구적으로 연장해 모든 하마스 피랍 인질을 석방하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2단계 △폐허로 돌변한 가자지구를 재건하고 사망 인질 유해를 유가족에게 인도하는 3단계로 구성된다.

즉 네타냐후 총리는 영구적 휴전에 대한 가능성은 배제했지만 6주간 휴전 가능성은 실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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