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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혼조, 게임스톱 랠리 덕분에 나스닥은 0.56%↑(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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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국증시가 부진한 경제 지표로 다우는 하락했으나 미증시의 대표적 밈주(유행성 주식) 게임스톱이 폭등함에 따라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0% 하락한 데 비해 S&P500은 0.11%, 나스닥은 0.56% 상승했다.

이는 게임스톱이 21%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는 2021년 미증시에서 밈주식 열풍을 일으킨 대왕 개미 키스 질(일명 로어링 키티)이 게임스톱의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는 인증샷을 SNS에 올렸기 때문이다.

게임스톱이 21% 폭등하자 제2의 게임스톱으로 불리는 영화 체인점 AMC도 11.43% 폭등했다.

그러나 다우는 하락했다. 이는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제조업 섹터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 5월 48.7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49.2에서 하락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치(49.5)도 하회했다. 50 이상이면 활황, 이하면 위축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다우는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1.01% 하락했지만 리비안이 4.40% 급등하는 등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등했지만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2.01%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57%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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