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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 부부, 이달 중순 영국 국빈방문…찰스 3세 국왕 회동

22일 런던 도착…첫 사흘간은 비공개 활동

[편집자주]

나루히토 일왕와 마사코 왕비가 16일 (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재팬 프라이즈 시상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04.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나루히토 일왕와 마사코 왕비가 16일 (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재팬 프라이즈 시상식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04.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이달 중순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지지·AFP통신에 따르면 버킹엄궁은 3일(현지시간)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가 찰스 3세 국왕의 하객으로 3일간 머물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나루히토 부부는 22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같은 날 오후쯤 영국 런던에 도착한다. 이후 부부는 25~27일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전까지 사흘간 비공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빈방문에서 나루히토 부부는 의장대 기념식, 버킹엄궁에서의 마차 행렬 등 일정을 소화하고 런던 생물의학 연구센터인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나루히토 부부는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여왕, 영국 왕실의 후계자인 윌리엄 왕자 등 왕족들과 회동한다.

마지막 날 나루히토 부부는 옥스포드 대학교를 방문한 뒤 같은 날 밤 노턴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29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2019년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의 빈방문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일본 황실과 영국 왕실은 150여 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는데, 당초 나루히토 일왕 부부는 지난 2020년에 방영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격화에 따라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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