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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서 여권 예상 밖 고전…모디 집권당 득표율 39% 그쳐

여권 연합 현재 287개 선거구서 앞서고 야권연합 186곳 우위

[편집자주]

4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나렌드라 모디 현 총리를 간판으로 하는 인도국민당(BJP)의 지지자들이 당 사무실 밖에서 인도 총선의 초기 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2024.06.04/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4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나렌드라 모디 현 총리를 간판으로 하는 인도국민당(BJP)의 지지자들이 당 사무실 밖에서 인도 총선의 초기 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2024.06.04/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인도 총선 개표 초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이 예상외로 고전 중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와 출구조사가 여권의 압승을 가리킨 것과 달리 낮 12시 11분 기준 BJP는 8800만여 표를 얻어 39.09%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라훌 간디가 주도하는 인도국민회의(INC)는 6000만여 표를 가져가면서 25.53%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NDA는 현재 287개 선거구에서 앞서고 있으며 INC 중심의 야권 연합 인도국민발전통합연합(INDIA)은 186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디 총리는 BJP 중심의 여권 연합인 국민민주연합(NDA)가 하원 543석 가운데 400석을 확보하고, BJP는 370석을 얻어 단독 과반을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지난 1일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NDA가 하원 543석 중에서 3분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득표율은 이보다 낮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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