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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대신 대출해 줄게"…신용불량자 대출중개로 수억 챙긴 18명 검거

중개업 운영자 30대 남성 구속 송치…수수료 1억6000만원 편취

[편집자주]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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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들을 상대로 불법 대출을 중개해 수억 원의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총 18명을 검거했다. 이 중 불법 대출 중개업 운영자인 3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7일 구속 송치됐다. 또 핵심 피의자 3명도 함께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신용 등급이 낮아 대출이 불가능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제2금융권 대출을 중개해 대출금에 대한 수수료 1억 6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지금까지 피해자는 26명으로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순차적으로 나머지 피의자들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 조사를 일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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