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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국어·수학 1등급컷 80점대…영어 1등급 4%대 예상

국어 화작 84~89점·언매 84~88점
수학 확통 83~88점·미적 77~84점

[편집자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일인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종로학원 본원 모의고사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국어영역 강사들이 문제 분석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일인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종로학원 본원 모의고사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국어영역 강사들이 문제 분석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EBS와 입시업체들은 1등급 구분점수(등급컷)로 국어·수학 모두 80점대 안팎을 예상했다. 이번 시험은 난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EBS와 종로학원·메가스터디·이투스 등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자사 수강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국어·수학 과목별 1등급 원점수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작문 84~89점, 언어와매체 84~88점으로 내다봤다.

화법과작문의 경우 EBS는 86점을, 메가스터디는 88~89점을, 종로학원은 85점을, 이투스는 84~86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전망했다.

언어와매체의 경우 EBS는 84점, 메가스터디는 85~86점, 종로학원은 83점, 이투스는 83~84점을 예상했다.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화법과작문의 경우 종로학원 148점, 이투스 144점이다. 언어와매체의 경우 종로학원은 150점, 이투스는 146점으로 전망했다.

1등급 원점수 커트라인은 시험이 어려울수록 낮다. 국어에서는 언어와매체가 화법과작문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수학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통계 83~88점, 미적분 77~84점, 기하 79~85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확률과통계의 경우 EBS는 84점, 종로학원은 85점, 메가스터디는 87~88점, 이투스는 82~83점으로 1등급 커트라인을 예측했다.

미적분의 경우 EBS와 종로학원은 77점, 메가스터디는 84점, 이투스는 77~78점을 1등급 커트라인으로 봤다.

기하 1등급 커트라인은 EBS가 80점, 종로학원이 79점, 메가스터디가 84~85점, 이투스가 81~82점을 예상했다.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확률과통계의 경우 종로학원과 이투스 모두 146점이었다. 미적분의 경우 종로학원은 153점, 이투스는 151점으로 기하의 경우 종로학원은 151점, 이투스는 148점으로 예상했다.

원점수 기준으로 확률과통계가 상대적으로 쉬웠고 미적분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입시전문가들은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80점대 이하로 형성됐을 때 변별력이 확보됐다고 판단한다. 또 표준점수 최고점이 120점대이면 '물수능'으로, 140점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 150점에 가까우면 '불수능'으로 본다.

이에 따르면 난도 측면에서는 국어·수학 모두 변별력을 확보한 까다로운 시험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을 기록해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전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는 다소 어렵게, 수학은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영역에서 메가스터디는 4.2%의 학생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어 1등급은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을 얻어야 받을 수 있다.

이는 1등급 비율이 4.7%로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낮았던 전년도 수능보다 낮은 수치다. 영어 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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