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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군 경험담 발표로 '최우수상'…"군 복무 큰 자부심"

육군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 개최

[편집자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출처=제이홉 인스타그램) 2024.6.5./뉴스1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출처=제이홉 인스타그램) 2024.6.5./뉴스1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자신의 군 경험담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육군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인 포함 36사단 장병 3명과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한 제이홉은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해준다"라며 "그럴 때마다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그들에게 가치 있는 첫 걸음을 함께 해주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란 존재가 힘이 될 수 있는 이 곳 대한민국에서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다"라고 말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대회엔 장병과 군무원을 포함해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결선대회엔 지난 2월부터 부대 지휘관 주관으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16개 팀이 진출했다.

신병교육대대 조교, 수색대대 조리병, 급양대 군무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대장 등이 1~3인으로 팀을 이뤄 자신들의 군 경험을 소개했다.

73보병사단 장병 3명이 대상을 수상해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제이홉이 속한 36사단 장병 외에 22사단 장병 3명과 55사단 장병 3명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4월 18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17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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